1494년 성종이 죽고
1504년 연산군은 복수의 시작으로
자기 아버지 성종이 아끼던 후궁 귀인 엄씨와 귀인 정씨를 묶어
생살을 불로 지지고 몽둥이로 뼈를 동강내는 참혹한 고문을 가함
그리고 귀인 엄씨와 귀인 정씨의 아들이자 성종의 서자 그리고 자기의 배다른 동생이 되는 안양군 이항과 봉안군 이봉을 불러다
엄씨와 정씨를 몽둥이로 패라 명령함, 이에 이봉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슬피 울기만 했고 이항은 겁에 질려 (실록에는 어미를 못 알아봤다 함)자기 엄마를 몽둥이로 여러번 후려침
흡족한 연산군은 안양군 이항에게 다음날 어머니를 때린것에 대한 상이라며 말을 한 필 내렸으며
엄씨와 정씨는 모두 찢어 젓갈로 만들어내 아무데나 뿌리도록 지시함(조선왕조실록 연산 10년 3월 20일 5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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