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수입만 550억 캐롤송 탄생 비화

머라이어 캐리는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크리스마스 앨범은 머라이어 캐리의 전남편이자, 소니 뮤직의 사장이였던 토미 모톨라의 아이디어였고,

사실 머라이어 캐리는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다.

'오 제발요! 난 젊어요. 가수들은 한 50살이 되서야 재미삼아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든다구요.' 라고 말했지만,

토미 모톨라는 완강했고, '아냐 아냐. 꼭 해. 대박날거야.'

그래서 나온 곡이 머라이어 캐리가 작사 작곡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며,
(이 곡을 만드는데 15분 밖에 안걸렸다고)

겨울 연금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한 곡이 창출한 저작권 수입만 2013년까지 5천 만 달러(약 550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