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시 녹음]
"의사: 없잖아, 연골이. 개XX가!"
"간호사: 그런데, 왜 그런 말을 안 하지?"
"의사: XXX, 개XX, 개XX 같은 XX. (수술)해주지 말아야 해, 이런 XX들은."
코에 연골이 없는 것을 환자는 몰랐지만 이를 미리 말해주지 않았다며 의사가 분통을 터뜨린 겁니다.
세 시간가량 진행된 수술에서 의사의 욕설은 다섯 차례나 반복됐습니다.
[수술 당시 녹음]
"연골도 없는 XX들은 XX 같은 XX들. 엄마는 와서 "아이고! 뭔 큰일 안 생기냐"고 벌벌벌… 이런 꼴통 같은 XX를 놔두고…"
문제가 불거지자 병원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환자에게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
"하필이면 연골도 없고, (수술이) 굉장히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화가 나서 혼잣말로 얘기한 건데…"
또한 의사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증언에는 "집도의가 수술 전날 술을 마신 건 사실이지만, 진료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의사가 수술하다 환자에게 욕설 보고 신박하네요!", "의사가 수술하다 환자에게 욕설 보고 ㄷㄷ"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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